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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2050년까지 그린 에너지실현하는 신산업 중심지로


  • 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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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24 21:47:12

    정세균 국무총리  24일 오후, 전라북도청에서 제25차 새만금위원회 주재

    [베타뉴스=한병선 기자] 정부가 새만금을 그린성장을 실현하는 글로벌 新산업 중심지’로 변모시키기 위해 개발 속도를 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오후, 전라북도청에서 제25차 새만금위원회를 주재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새만금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리고,국민들께 ‘이번에는 제대로 개발된다는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과 실행력 있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사진왼쪽 세번째)가 24일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25차 새만금위원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회의에서는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 ▷새만금 농생명용지 농업용수 공급방안, ▷새만금유역 후속 수질관리대책안 등 3개 안건을논의했다.

     특히 이번 안건들은 지난 제24차 새만금위원회(’20.11월)에서 정 총리가직접 지시한 바에 따라, ‘2단계 새만금개발 기본계획’추진일정을 10개월 앞당기고(당초 ’21.12월 시행 → 변경 ’21.2월 시행),수질개선을 위한배수갑문 확대 개방(일1회 → 일2회)의 효과를 점검하는 등 새만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체감성과 창출에 집중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을 보고하고 새만금의 비전을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로 유지하면서 하위 비전을 ‘그린성장을 실현하는 글로벌 新산업 중심지’로 새롭게 설정하고,5대 개발목표를 제시했다.

    기본계획을 ‘청사진에서 실행계획으로 전환'했다.

    2050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단계적 개발 로드맵*을마련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그린산단, 그린수소 복합단지를 조성하여 ‘에너지 자립형도시의 선도모델’을 제시하고,2030년까지 새만금 신공항‧신항만을 건설하여, 이와 연계한 맞춤형경제특구를 통해 새로운 투자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의 광활한 부지를 활용한 다양한 신기술 실증을 지원하고, 신기술 체험 등 민간의 창의적 수요를 반영한 민간주도형 관광레저도시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만금만의 특화된 인센티브로 투자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민간자본으로 계획된 내부간선도로 중 약 18km에 달하는 주요 구간은 국가가 직접 건설하고, 수자원공사 등 공기업의 참여도 확대하여 투자자의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저렴한 장기임대용지제공, 재생에너지 발전사업권을 인센티브로 투자 유도,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각종 지원과 추가 인센티브 발굴‧제공 등민간투자 여건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을 개발뿐만 아니라, 환경 보전을 위해 에너지 자립, 물과 자원이 순환하는 녹색도시로 조성해 나간다는 것.

     대규모 방재림을 설치하고,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을 의무화하며,폐기물처리시설 위치 조정과재활용 비율 상향조정등친환경 개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시계획에 반영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된 새만금 기본계획에 따라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새만금이 ‘그린뉴딜과 신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한병선 기자 (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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