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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언주, 박민식과 후보단일화 경선서 승리···“부산 변화와 혁신의 길 열겠다”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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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24 11:05:54

    ▲ 국민의힘 이언주(오른쪽)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박민식(왼쪽) 예비후보와의 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서 승리했다. ©(사진제공=이언주 캠프)

    "약점 없고 과거정권서 자유로운 후보가 '민주당 심판' 외칠 수 있어"
    2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서 공동기자회견, 단일화 후보공식 발표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국민의힘 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박민식 예비후보와의 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서 승리했다.

    이언주·박민식 두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이 예비후보가 승리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25일 오후 KNN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합동토론회에는 이언주, 박형준, 박성훈 세 후보만 참여하게 된다.

    이 예비후보는 "단일화를 먼저 흔쾌히 제안해 주시고 단일화 경선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박민식 후보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부산과 국민의힘 변화를 바라면서 박민식 후보를 지지해 주신 부
    산시민과 저 이언주를 선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각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민식 후보가 주장해 온 젊은 부산과 관련된 공약들, 특히 야구장 등 야구사랑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한 이 예비후보는 "박 후보와 저는 지루하고 변화 없는 부산시장 경선판에 활력을 불어 넣
    고 변화와 혁신의 깃발을 함께 들었다. 이제 곧 박성훈 후보도 그 여정에 합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이 민주당 심판을 당당히 외치려면 약점이 적은 후보, 과거정권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을 최종 후보로 내세워야 한다"고 지적한 뒤 "젊고 유능한 후보를 부산시장으로 만들어
    절망하는 국민에게 대안세력으로서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은 변화하고 혁신해야 하며, 부산이 태평양 연안도시 가운데 가장 자랑스럽고 멋진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틀에 박힌 고정 관념을 과감하게 탈피하
    고 초(超) 역발상으로 아시아태평양 물류허브, 글로벌 문화융합도시, 스타트업 허브도시, 4차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위대한 여정의 깃발을 저 이언주와 함께 들어달라. 340만 부산시민의 지혜와 의지, 열정을 결집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쏟겠다"며 "지금부터 이언주가 걸어가는 길, 부산시장을
    향한 길이 박민식 후보와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켜보면서 함께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언주, 박민식 두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23일 실시되는 여론조사기관의 여론조사(부산시장 적합도를 묻는 양자 대결방식) 결과를 토대로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겠다고 발표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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