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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브리핑] 남해마늘 명품 브랜드화 방안‘대국민 설문조사’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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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16 10:05:04

    ▲남해마늘 명품브랜드화 방안 대국민 설문조사 큐알코드. ©(사진제공=남해군)

    ◆군민, 소비자의 폭넓은 의견 수렴

    [남해 베타뉴스=문경보 기자] 남해군이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남해마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기획단계에서부터 군민과 소비자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병행 추진되며, 네이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2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특히 소비자와 군민을 중심으로 심층설문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남해마늘 구매 이유 △남해마늘 소비자 만족도 △남해마늘의 브랜드 이미지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참여는 네이버 설문조사 폼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관광안내소와 이장단 등을 통해 서면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제 21대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취임식 개최

    제21대 대한노인회 남해군 지회장 취임식이 지난 15일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신임 이재신 회장은 지난해 12월 22일 치러진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지회장 선거에서 ‘노인지회를 바꾸는 새로운 열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선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주홍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과 분회장 등이 참석해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21대 지회장 임기는 4년으로 2021년 2월 12일부터 2025년 2월 11일까지다.

    한편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하는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1975년 8월 25일 설립됐으며, 현재 14,37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군치매안심센터, 조호물품 제공 대상 확대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기존에 정해진 소득 등 기준에 따라 치매어르신에게 제공하던 조호물품(위생소모품)을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2021년부터 제공 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위소득 120%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치매 어르신에게 제공되던 조호물품을 지원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제공 기준 완화를 통해 중위소득 120%를 초과하는 치매환자에게도 조호물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조호물품(위생소모품)은 치매어르신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저귀, 위생패드, 물티슈, 구급함 등을 포함한다. 기존에 조호물품(위생소모품)을 지원받은 적이 없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에게 제공하며 최대 1년(4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베타뉴스 문경보 (mk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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