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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브리핑] 함양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처갓집양념치킨(지곡점) 업무협약 등


  • 박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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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10 16:45:04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처갓집양념치킨(지곡점) 업무협약 © (사진제공=함양군)

    ◆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치킨 후원으로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함양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경남 함양군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희·정현숙)는 지난 9일 오후 2시 창촌마을 소재 처갓집양념치킨(지곡점)(대표 노성득)을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처갓집양념치킨 지곡점은 매월 관내 취약계층 2가구에게 치킨을 제공하여 풍부한 식생활이 유지되도록 하고 동시에 생활실태를 확인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는 등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게 되었다.

     지곡면 출신인 노성득 대표는 협약식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고향주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양군, 문화예술인·관광사업체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함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경상남도에서 코로나19로 경영난이 심각한 가운데 설 연휴 긴급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도비와 군비로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문화예술인 활동지원비’와 관광업계의 경제적 조기회복을 위한‘관광사업체 재난 지원금’ 등이다.

     ‘문화예술인 활동지원비’의 경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급한다.

    서춘수 함양군수, 전통시장 활성화·코로나 방역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서춘수 함양군수가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기회복을 기원하며 연이어 전통시장 민생살피기에 나서는 등 적극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놓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 군수는 지난 2일부터 지리산함양시장과 안의전통시장을 연이어 찾아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군내 마지막 설 대목장이 열린 10일 안의전통시장을 찾은 서 군수는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설 명절 지역 경기를 직접 살펴보고, 제수용품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 구매와 지역화폐인 함양사랑상품권의 사용을 적극 권했다.

    ◆ 함양군, 비대면 귀농귀촌인 전문교육 신청 홍보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의 농업 및 농촌 이해도 증진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전문교육 수강생을 2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매년 3~4월에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예비 귀농인이거나 함양군 전입 5년 이내의 귀농농가로, 접수는 방문 및 우편접수, 이메일 접수로도 가능하며, 3월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8일 수료식까지 총 14회차 6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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