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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드론 관제 사업' 활성화 나선다"


  • 정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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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05 14:52:43

    ▲ © 대우건설

    [베타뉴스=정순애 기자] 대우건설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드론 관제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지난 4일 네이버클라우드와 서울 을지로 소재 본사에서 '클라우드 기반 원격 드론 관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은 원격 드론 관제 시스템의 클라우드 활용 및 신규사업 발굴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2019년부터 드론관제시스템(DW-CDS)을 개발해 국내외 25개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현장 관리 및 측량 등의 업무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네이버클라우드와 건설분야, 소방, 인명 수색, 해안 정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드론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정순애 (jsa975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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