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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오늘도 뚠뚠' 노홍철 “가상화폐로 대손실”→장동민 “주식 수익률 500%”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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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03 18:11:55

    - 개미들의 투자 건강을 돌아보는 투자종합검진센터 오픈

    개미들의 멘탈과 잔고를 검사하는 투자종합검진이 펼쳐졌다.

    ▲ '개미는 오늘도 뚠뚠' 7회 /=카카오TV 제공 ©

    3일 카카오TV에서 공개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장동민, 노홍철, 딘딘, 김종민, 미주를 대상으로 한 투자종합검진이 펼쳐졌다.

    이 날 노홍철은 예상치 못한 멘탈 공격에 폭주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청력 검사 도중 큰 손실을 안겨준 ‘인버스’ 단어가 들려오자 어쩔 줄 몰라하고, 시력 검사에서 노홍철의 압구정 아파트 매매 실패를 연상시키는 ‘12억 떡락’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자 당황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매번 새로운 투자 실패 경험담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노홍철은 이 날도 ‘가상화폐 대손실’ 사건을 털어놓아 또한번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딘딘은 “몇 달 치 일한 것을 한 방에 날렸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이 날은 각 개미들의 다양한 투자 성향과 현황도 공개됐다. 김종민과 장동민은 투자 전문가로부터 “두 사람이 정반대의 투자 성향을 보인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장동민의 지난해 주식 매매내역을 살펴본 전문가들은 시대를 풍미했던 종목들이 다 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동민은 투자 수익에 대해 “원래 투자했던 금액의 6배 정도 된 것 같다”며 수익률 500%의 특급 개미임을 당당히 밝혀 관심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개미들의 과거 투자 종목과 매매 내역을 꼼꼼히 살펴보며, 수익률이 낮았던 이유를 분석, 매도 매수할 때 고려했어야 하는 부분을 점검하고, 이후 투자시 염두에 둬야할 부분, 체크해야할 포인트를 짚어주는 등 유용한 팁들을 전했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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