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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바이오기업과 폐암 신약후보 물질 라이선스 계약


  • 정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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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21 15:53:29

    ▲ 대원제약과 엘베이스는 21일 폐암신약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과 전도용 엘베이스 대표가 이날 신약 공동개발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원제약

    [베타뉴스=정순애 기자] 대원제약이 바이오기업 엘베이스와 폐암 치료 신약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계약을 맺었다.

    21일 대원제약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를 투여받는 환자의 내성 발생을 억제해 항암 작용을 활성화하는 'LB-217'을 공동 개발한다.

    LB-217는 전임상을 마무리했으며 국내와 해외에서 임상 1·2상 준비 단계에 있다.

    엘베이스는 암정소항원(CTA)인 'CAGE'를 발견, CAGE가 암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조절해 항암제 내성에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으며 자가포식의 중요한 인자인 '베클린원'(Beclin1)과 CAGE 결합시 암세포의 자가포식 작용 활성화로 약물 저항성 촉진을 확인했다.

    대원제약은 LB-217은 베클린원과 CAGE 결합을 억제해 암세포에서 과활성화된 자가포식 작용을 선택적으로 감소, 항암제 내성 발현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LB-217을 투여한 폐암 세포주에 표적항암제 '오시머티닙' 및 '엘로티닙' 적용시 폐암세포주 성장이 대조군보다 유의미하게 억제됐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정순애 (jsa975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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