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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용 헤드셋 ‘브리츠 BA-MPK1’ 하나면 온라인 수업 준비 끝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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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04 17:16:35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교육이나 화상 회의 등은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됐다. 온라인 수업이나 강의를 듣기 위한 개인용 헤드셋이나 회의에서 음성을 전달할 수 있는 헤드셋은 이제 온라인 필수품이 되었다.

    온라인 수업을 위한 PC용 헤드셋은 어떠한 점이 강조되어야 할까. 우선 수업이나 회의가 길어지더라도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착용감이 편안해야 할 것이다. 또한 회의에서 자신의 얼굴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헤드셋의 디자인은 최대한 심플하고 단정할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기본적으로는 소리를 듣는 것이기 때문에 편안한 사운드와 함께 목소리 전달력이 좋을 수록 좋다.

    ▲ 브리츠 BA-MPK1

    사운드 전문 브랜드 브리츠(Britz)가 온라인 수업이 확산됨에 따라 이에 최적화된 교육용 헤드셋 ‘BA-MPK1'을 출시했다. 심플한 블랙 컬러로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USB형 제품으로 PC에 연결하면 즉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사운드는 목소리를 명확하게 들을 수 있게 튜닝되었다. 온라인 수업이나 재택근무를 위한 PC용 헤드셋을 찾는다면 브리츠 ‘BA-MPK1’ 헤드셋 리뷰를 살펴보자.

    ■ 작고 가벼운 블랙 디자인, 고감도 마이크 채택

    브리츠 BA-MPK1의 컬러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헤드셋과 케이블까지 전체에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튀지 않으면서 심플해 교육용 헤드셋으로 적합하다. 심플한 디자인에도 하우징에는 실버 테두리로 포인트를 두었다. 하우징 중앙에는 그레이 컬러로 브리츠 로고를 배치했다. 전체적으로는 튀는 느낌이 없이 누구나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헤드폰은 두상에 딱 맞게 쓸 수 있도록 헤어밴드 조절이 가능하다. 이어패드는 푹신하며 기본적으로 무게가 212g에 불과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시켜 온라인 수업에만 집중하기에 좋다. 일반적인 게이밍 헤드셋보다 훨씬 가볍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에 잘 어울린다.

    PC 연결은 USB 타입으로 USB 단자에 연결하면 별도 소프트웨어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연결도 편리하다. 데스크톱 PC는 물론 노트북에도 간단히 연결해서 쓸 수 있다.

    케이블 길이는 2.8m로 여유롭다. 데스크톱 PC에 연결할 수 있으며 노트북에 연결해 놓아도 여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유선 헤드폰이기 때문에 충전할 필요도 없어 저학년 학생들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며 장시간 회의에도 배터리 걱정이 없다.

    케이블에는 헤드셋 상태를 알려주는 LED 표시등이 있다. PC와 연결이 되면 파란 LED가 뜨며, 음성이 입력되어 소리가 들리면 파란 LED가 깜빡거린다. LED 표시등은 일반적으로 리모컨처럼 보이지만 마이크 음소거나 볼륨 조절 등의 다른 기능을 포함하지 않는다. 크기에 비해 다른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쉽다.

    구성품은 간단하다. 헤드셋과 사용 설명서가 전부다. 케이블은 일체형이며, USB 전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 USB 케이블 등이 필요 없다.

    ▲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간단히 접어놓을 수 있다

    온라인 수업 및 재택 근무를 위한 마이크도 필수적으로 내장됐다. 두툼한 두께로 내구성이 높은 마이크는 사용자에 따라 높이를 120도로 조절할 수 있다. 마이크를 써야할 때면 마이크를 내려 입 가까이에 대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마이크를 헤드셋쪽으로 올려서 보관할 수 있다. 고감도 마이크는 온라인 강의 이용 시 목소리를 보다 또렷하게 전달할 수 있다.

    ■ 온라인 수업에 최적화된 사운드

    브리츠 BA-MPK1은 작은 헤드폰에도 40mm 대형 드라이버를 채택해 크고 선명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비결은 고성능 DSP 칩셋 내장으로 사운드의 선명함을 살렸다. 실제 들어도 선명한 사운드는 오래 들어도 귀의 피로가 덜하다. 또한 정확도를 높인 사운드 튜닝으로 작은 음량에서도 선명한 사운드로 학생들의 청력을 보호하기까지 한다.

    사운드는 자극적이지도 않으며 지나치지게 저음을 강조하지 않았다. 심플하고 깔끔하다. 지나침이 없는 사운드로 확실히 장시간 착용하기 좋은 사운드다. 여기에 작은 볼륨에서도 선명함이 돋보인다. 음량을 낮춰도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리기 때문에 확실히 사운드가 온라인 교육용으로 특화됐다. 또한 이어패드가 귀를 완전히 감싸기 때문에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사운드만 집중하기에 좋다. 영화에서도 주인공의 대사가 상당히 선명하게 들리는 것이 사운드의 매력이다.

    ■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PC 헤드셋

    브리츠가 온라인 수업을 위한 헤드셋 ‘BA-MPK1’을 출시했다. 개인적으로는 굳이 전용 헤드셋이 필요할까 의문이 들었다. 실제 사용해보니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 느껴진다. 심플하면서 가벼운 디자인에 사운드는 확연히 음악 감상용이 아는 선명하게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에 최적화됐다.

    뭉뚱그린 사운드가 아닌 선명한 사운드는 오랫동안 상대방의 목소리를 들어도 피곤함이 덜하다. 영화나 드라마, 예능 프로 등의 시청에서도 배우의 대사 전달력이 일품이다. 온라인 수업 및 재택근무를 도와줄 PC USB 헤드셋 BA-MPK1은 오픈마켓 기준 3만 원대 중반에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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