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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 고향사랑기부금 1억6천만원 전달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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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2-21 14:25:51

    ▲ 광주광역시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 광주은행

    [베타뉴스=방계홍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의 이용금액 0.5%와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의 이용금액 0.1%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이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올 한해 기부금액은 총 296,019,687원이 적립되었으며, 이 중 164,104,075원이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전달되었다. 나머지 1억 3천여만원은 오는 22일, 전라남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2018년에 1억2천9백만원, 2019년에 2억9천5백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성원을 보내주시고, 동시에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고객님들이 있었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주요 생활·편의 업종에서 최대 10%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는 항공/호텔/여행/렌터카/KTXㆍSRT/골프 등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외에도 지역과 상생발전하고, 지역민과 동행을 추구하는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지역밀착경영에 힘쓰고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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