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폴리텍 광주캠퍼스 창업동아리 EPFL, 세광학교 기부


  • 방계홍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0-12-15 17:38:41

    ▲ 창업동아리 세광학교기부© 폴리텍 광주캠퍼스

    학생들이 직접만든 캔들워머 50개, 블루투스 스피커 10개 기부

    [베타뉴스=방계홍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학장 도재윤) 자동화시스템과 창업동아리 EPFL의 지도교수 김준영 교수, 정희숙 교수 및 동아리원 20명은 12월 15일(화) 광주세광학교로 물품 기부에 나섰다.

    학생들은 같은 날 오전,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캔들워머 50개, 블루투스 스피커 10개를 손수 만들어서 시각장애 학교인 광주세광학교에 기부했다.

    지난 11월 18일, 창업동아리 EPFL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팡이를 창업아이템으로 출품하여 제4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받은 상금 70만 원을 시각장애 학교인 광주세광학교에 기부하면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기부한 캔들워머 및 블루투스 스피커는 약 500만 원 상당의 재료비로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서 기부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의 자동화시스템과(사물인터넷 분야), 자동차과(스마트전기자동차 분야)는 미래성장동력 개편학과로 선정되어 4차 산업 맞춤형 학과 개편을 완료하였고 AI융합학과(인공지능분야) 학과 신설로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24573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