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형 화면크기에 광시야각 패널을 쓰고 HDR 기능과 함께 240Hz 화면 재생률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가 선보인다.

비트엠은 32형 화면크기에 240Hz 화면 재생률을 적용한 평면 게이밍 모니터 ‘Newsync X32R2 패스트 240 게이밍 강화유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X32R2는 1920x1080 풀HD 해상도를 담은 32형 화면 크기에 240Hz의 초고속 화면 재생률을 갖춘 평면 게이밍 모니터다.

기존 게이밍 모니터들은 초당 144장의 화면을 보여주지만 본 제품은 초당 240장의 더 많은 화면을 보여줘 엄청나게 부드럽고 게임의 몰입감을 한껏 높여준다. 240Hz의 높은 화면 재생률을 지원하지만 VA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어디서 봐도 또렷한 화면을 보여준다. 게이밍 모니터에 걸맞게 MPRT2 1ms 응답속도와 FPS 게임시 적들을 쉽게 겨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조준선 표시 기능, 어두운 곳을 밝게 표현해 적들이 잘 보이는 블랙레벨 기능도 기본으로 품었다.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색 표현력을 크게 늘려 실제 눈으로 보는 색과 유사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인 HDR을 지원한다.

1개의 DP1.2 포트와 2개의 HDMI2.0 단자를 내장했으며, 로우블루라이트와 플리커프리 등 시력보호 기술을 기본으로 갖췄다.

비트엠 윤양선 팀장은 “최강 가성비의 27형 240Hz 게이밍 모니터에 이어 32형 240Hz 게이밍 모니터도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최강 가성비 업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니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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