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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소년시설,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 성료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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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1-30 13:51:34

    서구 청소년시설 강의실 사진(제공=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 서구(서구청장 이재현)는 시에서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에서 운영하는 서구 청소년시설에서 '2020. 서구 청소년시설 희망 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구 청소년시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은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운영했다. 지역사회 전문 인적자원으로서 자신감 고취 및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1월 30일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온공예 및 드론교육으로 구성된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16명 중 80명(68.9%)이 관련 자격을 취득하였고, 종합적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이상이 89%로 매우 높게 나타나 일자리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위기 속에서 서구 청소년시설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4차 산업혁명 메이커 전문가 양성과정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과 연계한 서구 청소년시설형 뉴딜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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