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한병선 기자]

고창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반찬마실 행사 열어

고창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부덕)가 지난 29일 취약계층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35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한 반찬마실’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복한 반찬마실’은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정성을 담아 만든 장조림 등 밑반찬을 지원한다.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이나 끼니를 제때 챙겨드시기 어려운 홀몸어르신 등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부덕 위원장은“앞으로도 복지사각계층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으로 보호받는다는 실감을 얻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우삼 대산면장은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 주시는 덕분에 대산면의 복지가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며“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한병선 (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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