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31 09:41:17
지난 29일 오후 감천항 4부두에 입항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부산국립검역소는 러시아 선박 게로이 다만스코바(2354t)호에 타고 있던 러시아 선원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감천항 4부두에 입항한 이 배에는 러시아 선원 40명이 타고 있다.
이 배는 짐을 내리고 수리를 하기 위해 감천항에 입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역소 관계자는 "선원 모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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