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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대륙의 새로운 주인은 누구? 미르4 비천공성전 공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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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30 16:20:57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위메이드가 퍼블리싱하고,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하는 '미르4'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미르 대륙의 새로운 전설을 수놓을 '비천공성전'을 공개했다.

    미르 대륙의 주인이 되기 위한 기나긴 원정의 마지막 여정이 될 '비천공성전'은 공성문파의 별동대가 공성기를 이용해 공중에서 침투를 시도하고 주력부대가 성문으로 진격하며 시작된다.

    공성전은 2주에 한 번 진행되며, 참여하기 위해서는 문파 재화를 이용해 '공성 경매'에서 낙찰을 받아야만 공성전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공성전은 1시간 동안 치러지며 공성문파와 수성문파간의 피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게 된다. 공성문파의 별동대가 공성탑을 이용해 공중에서 침투를 시도하고 주력부대가 성문으로 진격하며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진행된다.

    비천성주가 되면 서버 최강의 왕좌의 명예와 거래세 징수 등의 경제적 혜택이 주어진다. '미르4'의 성에서는 거래소를 통해 물건을 사고팔 때 발생하는 금화 일부를 세금으로 하여 '영지창고'에 보관해야 하며, 성을 점령하게 된 문파는 그간 '영지창고'에 쌓인 금화를 문파 창고로 인출할 권리를 얻을 수 있다.

    사전 예약자 200만을 돌파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른 '미르4'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며 정식 출격을 위한 막바지 개발에 힘쓰고 있다.

    사전 테스트는 모바일과 PC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브랜드 사이트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호쾌한 경공은 물론, 장대한 서사를 따라 진행되는 튜토리얼과 퀘스트를 통한 모험, 그리고 미궁, 토벌, 비곡 등의 핵심 콘텐츠들이 공개된다.

    특히, 효율적인 성장이 가능한 '4대 분기 플레이'와 전투의 핵심 시스템인 '프리루팅' 등 '미르4'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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