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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광주캠, 장애인차량 무상수리및 포트폴리오 우수작품 시상식 거행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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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29 19:41:03

    ▲ 장애인차량 무상수리© 폴리텍 광주캠

     [베타뉴스=방계홍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지난 29일부터 북구청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수리 지원에 나섰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광주광역시 지자체(동구청, 북구청)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 차량 무상 수리 지원 사업을 13년 째 지속해오고 있으며, 그간 수혜를 받은 차량은 총 555대이다.

    이 날은 총 7대 차량이 엔진계통, 전기계통, 무상 점검 및 수리를 받았다. 수혜 차량 차주 김 모씨는 “좋은 기회로 자동차를 무료로 점검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광주캠퍼스의 자동화시스템과(사물인터넷 분야), 자동차과(스마트전기자동차 분야)는 미래성장동력 개편학과로 선정되어 4차 산업 맞춤형 학과 개편을 완료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자동차과는 2021학년도부터 하이테크과정을 신설하여 11월 2일부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 프로젝트작품및 포트폴리오 우수작품 시상식© 폴리텍 광주캠

    광주캠퍼스는 같은날 11시, 대학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프로젝트 작품 및 포트폴리오 우수작품 시상식도 개최했다.

    프로젝트 우수작품은 8개 학과의 학생들의 졸업작품으로서 재학 중에 배운 각종 기술들을 모두 집약시켜 아이디어와 결합하여 설계하고 제작했다. 총 96개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그 가운데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이 선정되었다.

    자동화시스템과 출품작 중 금상을 수상한 ‘에어하키로봇’은 흔히 볼 수 있는 하키게임기를 공압, 좌표 인식 기술로 구현해낸 작품이다. 두 명이서 해야 하는 게임을 혼자서 로봇과 할 수 있도록 만들어냈다.

    특히 광주캠퍼스 재학생들은 프로젝트 작품을 설계하고 제작하면서 필요한 부품들을 전부 창의융합기술센터, 메이커스페이스의 3D 프린터, 레이저컷팅기 등 장비를 활용하여 직접 제작했다.

    도재윤 학장은 “뉴칼라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각종 분야의 융합, 복합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며, “러닝팩토리를 활용하여 직접 만져보고 작품을 만들어보는 경험이 개인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의 자동화시스템과(사물인터넷 분야), 자동차과(스마트전기자동차 분야)는 미래성장동력 개편학과로 선정되어 4차 산업 맞춤형 학과 개편을 완료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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