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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급락에 코스피도 난항....'쌍용양회우·시스윅 ·데일리블로체인' 상한가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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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29 09:29:12

    ▲ 간밤에 마감한 뉴욕증시가 코로나 급속 확산과 봉쇄 강화에 패닉 상태인 가운데 국내 코스피 지수도 장 초반부터 난항이다.이날 코스피는 전장 거래일 대비 29.83P(1.27%) 하락한 2,315.43을 기록 중이다.(사진=연합뉴스)

    [베타뉴스=이춘희 기자]간밤에 마감한 뉴욕증시가  코로나 급속 확산과 봉쇄 강화에 패닉 상태인 가운데 국내 코스피 지수도 장 초반부터 난항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거래일 대비 29.83P(1.27%) 하락한 2,315.43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286억원 규모와  454억원 규모를 순매도 하면서 주가 낙폭을 키우고 있다.

    기관이 45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주가 방어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량이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바이오조직스가 +0.94%, 셀트리온이 +1.24%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들도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건강관리기술, 가구, 창업투자, 가정용품 업종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테마를 살펴보면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가 +2.31%를 기록 중이다. 뒤를 이어 광고, 재택근무, 유전자치료 분석 테마가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대부분 테마도 약세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장 거래일 대비 6.73P(0.83%)하락한 799.03을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118억원과 3억원을 매수하면서 주가 방어에 나서고 있다.

    반면, 개관이 49억원을 팔아치우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하락장에서도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쌍용양회우가 코스닥시장에서는 시스윅과 데일리블로체인이 상한가를 터치했다.

    이 밖에 진도가 +16.90%, 모나리자 +5.66%의 급등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필로시스헬스케어가 +10%대의 급등했다. 현대바이오와 매직마이크로도 급등세다.

    한편, 프랑스는 유럽 내 가장 많은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해 전국 단위 봉쇄 조치를 재도입해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독일도 11월 2일부터 4주간 식당 및 여가 시설의 문을 닫는 부분 봉쇄 도입 예정으로 알려졌다.

    3, 4월 1차 확산기와 달리 필수 활동을 제외한 전면 봉쇄 조치는 내려지지 않았다.

    경제 충격을 우려 일자리 및 소상공인 보호 차원에서 약한 수준의 조치를 취했다.

    일각에서 재확산으로 인한 더블딥 현실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미국 증시도 팬데믹 공포 부상에 3%대 하락해 다우지수는 6월 이후 가장 큰 일간 낙폭을 나타냈다.

    WTI 가격은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소식도 더해져 5%대 하락했다.

    코로나 2차 확산 속도가 1차 보다 빠름, 경제 충격을 좀 더 우려해 약한 봉쇄 조치에 그침, 의료 시스템 붕괴 수준까지 확산될 경우 불확실성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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