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0-27 18:20:50
NH농협금융(회장 김광수)은 27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김형신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 주관으로 '제4차 농협금융 자산운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계열사의 자산운용 부서장들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농협금융 자산운용 부문의 시너지 현황을 점검하고, 각 계열사의 특성에 따른 향후 시너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내부 위탁운용을 중심으로 한 범농협 차원의 운용 역량 결집과 각 계열사 라인업을 활용한 투자기회 확대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형신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등 어려운 상황일수록 각 계열사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지속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그간 유동성 장세로 시장 반등이 지속적인 상승으로 이어져왔으나, 미 대선 및 향후의 통화정책 방향에 따라 시장 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4분기에도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베타뉴스 조은주 (eunj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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