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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예쁜데 강력하다, 한경희생활과학의 핸디형 스팀다리미 ‘캣 앤 샤크’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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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22 13:31:12

    최근 핸디형 스팀 다리미를 찾는 이들이 많다. 스팀 다리미라 다림질이 편하며 핸디형 제품은 작은 크기로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셔츠를 급하게 다려야 할 때 간단히 꺼내 사용할 수 있으며, 작은 크기만큼이나 가격적인 부담이 적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기존 다양한 핸디 스팀다리미를 내놓은 한경희생활과학이 이번에는 깜찍한 핸디 스팀다리미 ‘캣 앤 샤크 핸디 스티머(MI-300)’를 출시했다. 기존 심플한 스팀다리미의 디자인을 넘어 디자인에 힘을 준 것이 포인트다.

    캣 앤 샤크 핸디 스티머는 그 이름처럼 고양이와 상어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과 깜찍한 컬러를 지녔다. 핑크 컬러는 고양이, 그레이 컬러는 상어 머리 모양을 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기존 핸디 스티머가 서랍에 보관하고 싶은 디자인이었다면 캣 앤 샤크 핸디 스티머는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처럼 보인다. 그렇기에 디자인을 꼼꼼히 따지는 이들에게 잘 어울리며 편집숍 등에 배치하기에도 어울린다. 스팀 노즐은 위쪽을 바라보도록 디자인해 더욱 직관적인 다림질이 가능하다.

    크기도 상당히 작다. 일반 핸디 스티머보다 조금 더 작게 느껴진다. 덕분에 1인가구나 원룸 등 공간의 여유가 없는 이들에게 특히 유용하게 쓰인다. 한 손에 잡기 편한 콤팩트한 사이즈에 무게는 두툼한 케이블을 포함해서 670g에 불과하다. 가벼운 무게로 손목에 무리도 덜 가며 한 손에 착 잡히는 느낌도 좋다.

    캣 앤 샤크 핸디 스티머는 거치대 없이도 세워놓고 쓰는 스탠딩 다리미다. 무게 중심이 아래쪽에 있어 세워놓기에 안정적이며 물이 샐 걱정도 없다. 전원 케이블은 신뢰가 가는 두툼한 크기에 벨크로 타입의 케이블 홀더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깔끔한 보관이 가능하다.

    ▲ 분리형 물탱크

    ▲ 최소선 이상 물을 채워주자

    물탱크는 분리형으로 간단히 꺼내어 물을 채울 수 있고 세탁하기 편하다. 또한 투명 소재로 물의 양을 실시간 확인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물탱크의 용량은 180ml로 크기에 비해 넉넉하다. 물은 꽉 채우면 되고 최소 표시선인 ‘MIN’보다 물이 적지 않게 채워줘야 한다. 물 투입구가 꽤 작아서 물을 채우기는 쉽지 않은 점이 아쉽다.

    ▲  옷감을 보호하는 쿠션 브러쉬를 장착했다

    제품에는 사용설명서 및 섬세 옷감 보호 브러쉬가 포함된다. 해당 브러쉬를 사용하면 니트나 실크, 모피 등 열에 약한 소재를 부드럽게 다림질 할 수 있다.

    ▲ 녹색 LED로 예열을 마쳤다는 것을 알린다

    캣 앤 샤크 핸디 스티머의 예열 시간은 약 30초다. 덕분에 바쁜 출퇴근 시간에 셔츠를 다리기에도 부담이 없다. 전원을 연결하면 빨간 LED가 뜨며 예열을 마치면 뒷면의 표시등이 녹색으로 바뀐다. 다른 핸디 스티머를 보면 표시등이 작아 보기에 어려운 제품이 있는데 캣 앤 샤크 핸디 스티머는 표시등이 상당히 크다. 시원스럽게 보이는 표시등으로 부모님 세대에서도 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 캣 앤 샤크로 셔츠 왼쪽면만 다림질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버튼은 단 한개로 버튼만 한 번만 누르면 스팀이 연속으로 분사된다.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스팀이 나오는 제품보다 사용하기 편해 다림질에 더욱 집중하기 좋다. 스팀분사를 멈추려면 다시 버튼을 누르면 된다. 스팀은 예상보다 상당히 강력하다. 덕분에 다림질을 빠르게 마무리 할 수 있고 그만큼 원단 손상을 최소화한다.

    ▲ 스팀이 상당히 풍부하고 세다

    옷을 세워놓고 문지르면 되기 때문에 다림질이 서툴고 귀찮은 이들에게 적절하다. 스팀이 나오는 동안에는 머리 부분이 뜨겁기 때문에 딱 손잡이만 잡고 다림질을 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사용을 하다가 최대 온도로 올라가면 전원이 차단되는 스마트 설계가 포함됐다.

    캣 앤 샤크 핸디 스티머는 옷감의 주름을 펴는 것 외에도 고온의 스팀을 사용해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베개나 이불, 매트리스 등에 살균 및 소독 효과를 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세탁이 번거로운 아기 인형에 사용하거나 새로 꺼낸 패딩 점퍼에 가볍게 사용해 살균 효과를 줘도 좋다.

    한경희생활과학이 새롭게 내놓은 핸디형 스팀 다리미 ‘캣 앤 샤크 핸디 스티머’ 작고 예쁘면서 강력한 스팀을 내뿜어 빠르게 다림질이 가능하다. 예열 시간도 짧아 빠르게 다림질을 마무리 할 수 있고 스탠딩 형으로 세워서 보관하면 된다. 가격은 오픈마켓 기준 4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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