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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장현국-이길형 공동대표 체제 구축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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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10 13:36:49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조이맥스는 10월 8일, 이사회를 열고 장현국 대표를 선임했다. 이로써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 대표와 조이맥스 공동대표을 겸하게 된다.

    이번 공동대표 체제 구축은 조이맥스의 경영 효율성 증대 및 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결정됐다.

    장현국 대표는 조이맥스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이길형 대표는 게임 개발과 사업, 서비스를 담당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공동대표들은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립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급변하는 게임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한편, 조이맥스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총 300억원 규모 주주우선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이달 말 정식 서비스 예정인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과 신작 SF 전략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 등 신규 게임 마케팅 및 게임개발,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향후 조이맥스는 신작 게임의 성공, 성공한 개발사 인수 합병(M&A)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이맥스 장현국 대표는 "조이맥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과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와 이미 성공한 개발사의 인수 합병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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