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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장패드로 책상 위를 멋지게 꾸미다, 제닉스 ‘오비스 데스크 패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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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9-28 17:16:52

    제닉스(Xenics)가 자사의 오피스용 라인업 ‘오비스(Ovvice)’를 통해 가죽 데스크 패드(장패드)를 선보였다. 제닉스는 오비스 라인업을 통해 사무용 의자 및 책상, 선반, 모니터 스탠드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데스크 패드의 출시를 통해 자사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오비스 데스크 패드는 사무실을 타깃으로 하는 오비스의 제품인 만큼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비스의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고 테두리에는 스티치 디자인이 들어가 있어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오비스 데스크 패드의 가장 큰 특징은 겉면의 가죽 소재다. 장패드로는 보기 드문 가죽 소재는 상당히 드물다. 고급 PU 소재를 사용해 튼튼하면서 오염에 강하다. 기본적으로도 내구성이 좋지만 스티치 마감으로 내구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여기에 모서리를 라운드로 처리해 보기에도 좋고 실용성을 높였다.

    윗면은 부드러워 마우스가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했으며, 바닥면은 특수 고무 처리로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꾸몄다. 패드가 딱 밀착되기에 업무용은 물론 게이밍용 패드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컬러는 블랙과 브라운, 민트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취향에 따라 3가지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가죽이기 때문에 모두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컬러는 데스크를 꾸며주는 데스크 인테리어로도 한몫한다. 책상 위를 심플하면서도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싶은 이들에게 오비스 데스크 패드가 잘 어울린다.

    사이즈는 800x400mm로 일반 사용자의 팔길이를 고려해 가장 최적화된 사이즈로 만들어졌다. 해당 사이즈는 숫자키가 있는 풀사이즈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두 올려놓고 사용해도 넉넉하다.

    숫자 키패드가 없는 텐키리스 키보드라면 데스크 패드를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사이즈가 워낙 넉넉하기 때문에 노트북과 마우스를 올려놓고 사용해도 좋다. 또한 고급 책상의 흠집을 막아주는 용도로도 제격이다. 두께는 2mm이며, 무게는 가죽 소재를 사용해 434g으로 다소 묵직하다.

    제닉스 ‘오비스 데스크 패드’는 인터넷 최저가 1만 원대에 판매 중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마우스 장패드 중에서는 흔치 않은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인기에 한몫을 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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