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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의원 SNS에 올라온 성인물…경찰, 내사 착수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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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9-11 08:43:54

    ▲ 박재호 의원.

    경찰, 경위 등 파악해 범죄 혐의 확인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 계획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 의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페이스북 계정에 성인물 동영상이 공유된 것과 관련, 지난 8일 한 민원인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부산경찰청에 해당 동영상의 공유 경위를 면밀히 파악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10일 부산경찰청은 부산 남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서 박 의원의 SNS 계정에 성인물이 공유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0시께 박 의원 페이스북 계정에 말레이시아로 추정되는 성인물 게시글이 공유됐다. 해당 게시글은 성인물을 편집한 것으로 추정되며, 박 의원의 계정에 약 10분 노출돼 있다가 삭제됐다.

    경찰은 성인물이 공유된 경위 등을 파악해 범죄 혐의가 확인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박 의원 측은 "페이스북 계정은 의원 본인이 아니라 보좌진이 관리한다"면서 "새벽에 성인 동영상이 공유됐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서둘러 삭제했으며, 해킹인지 실수인지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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