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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도 간판 진안군청 유동주 선수,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3관왕 등극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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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8-14 17:39:07

    ▲ 진안군청 역도팀 수상© 진안군

     한 체급 올린 96kg에 출전하여 은메달 1, 동메달 2 획득

    진안군청 역도부(감독 최병찬) 유동주 선수가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0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3관왕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유동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96kg급에 출전하여 인상 161㎏, 용상 205㎏, 합계 366㎏을 들어 올리며, 인상 2위, 용상 3위, 합계에서 3위를 기록하고,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음달인 9월 고성에서 개최되는 ‘전국역도선수권 대회’를 대비하여 본래 본인 체급인 89kg에서 한 체급 올린 96kg에 출전하여 거둔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유동주 선수는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진안군청 역도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전춘성 진안군수님과 진안군민 모두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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