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8-07 11:04:18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SRT 운영사 SR은 5일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SRT와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서역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각·청각·발달·지체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모니터링단이 직접 수서역사를 순회하며 역사 내 점자블럭, 장애인 안내표지, 비상인터폰 등 교통약자 편의시설 전반의 실질적인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SR은 이번 점검 사항을 토대로 장애인 편의시설 보완에 나서 교통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교통약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국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SRT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하며,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통해 SR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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