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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PvE와 PvP 모두 만족, 헌터스 아레나 7월 16일 출격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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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7-14 15:42:35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멘티스코가 신작 PC 온라인게임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이하 헌터스 아레나)를 오는 7월 16일 스팀 얼리 액세스를 통해 출시한다.

    '헌터스 아레나'는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한 동양풍의 색채와 화려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던전, 레이드 등 RPG의 콘텐츠와 MOBA식 스킬과 성장, 대전 액션 스타일의 무게감 있는 전투를 배틀로얄의 룰로 조합한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멘티스코 윤정현 대표는 "헌터스 아레나는 누구에게나 승리의 기회가 주어지도록 다양한 전략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작품이다. 얼리 엑서스 이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수렴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저들에게는 PvE와 PvP가 공존하는 MOBA-RPG 하이브리드 세계에서 자신만의 전략과 전술로 살아남을 수 있는 재미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두 번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인정받은 '헌터스 아레나'는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과 일본에서 호평을 받았고, 대만에서는 2만 이상의 트위치 시청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캐릭터 12종과 '배틀로얄 솔로', '배틀로얄 트리오', '태그 매치', '프리 포 올' 등 4가지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60명으로 진행되는 '배틀로얄 솔로'와 3명의 팀을 구성해 진행되는 '배틀로얄 트리오'는 대전 액션 전투의 재미는 물론 MMORPG의 콘텐츠와 MOBA의 성장 방식으로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태그 매치'는 2명의 캐릭터를 이용해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는 1 vs 1 대결 콘텐츠로 개인의 컨트롤과 빠른 판단력이 중요하게 작용된다.

    얼리 엑서스 버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 포 올' 모드는 4명의 유저가 10분 동안 개인전으로 전투하는 콘텐츠다.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난전이 예상되며, 주변 지형을 무너뜨리거나 장외로 상대방을 몰아해는 등 지형지물도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 출시 버전에는 캐릭터 12종과 3종의 한정판 스킨, 5종의 댄스 이모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EA 할인가 20,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 버전은 스팀으로 글로벌 동시 서비스된다. 대만과 태국, 인도네시아는 '라인POD'를 통해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일본에서는 'DMM Games'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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