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형공원 품은 공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 김수현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0-07-14 13:59:4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미세먼지, 황사 등의 이슈가 지속되면서, 주택시장에도 휴식, 산책,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세권, 숲세권 단지가 떠오르고 있다. 특히 도심권은 녹지 환경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주택시장에서 희소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은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전국 평균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7개가 공세권 단지다. 11월 공급된 ‘르엘 대치’는 대치 유수지공원과 탄천이 가까운 단지로 평균 21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전국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송도센트럴파크를 마주보고 있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역시 평균 청약경쟁률이 206대 1에 달했다. 공원을 품은 쾌적한 환경이 이들 단지의 청약 성적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집값 면에서도 공세권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광교호수공원과 인접한 ‘광교호수마을참누리레이크’의 전용 111.08㎡은 지난해 9월 8억9,500만원에서 지난 6월 10억9천만원에 거래됐다.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은 사이에 약 2억여원의 가격상승이 일어난 것이다. 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인 호수공원과 가까이 위치했다는 지리적 이점이 단기간에 억대 프리미엄을 만들어낸 것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공원과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는 수년 전부터 이어져온 힐링 열풍과 함께 점점 더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직장으로의 출퇴근은 물론 쇼핑, 문화 등 각종 생활인프라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도심지역에서 대규모 공원과 인접한 단지는 편의성과 쾌적성을 모두 잡았다는 점에서 특히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조감도 ©대림산업

    이러한 가운데 평택 용죽지구에서는 도보권에 대형 생태공원이 위치한 아파트가 신규 분양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평택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공원, 배다리생태공원과 인접해 있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배다리생태공원은 총 면적 27만여㎡에 달하며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저수지와 습지 풀밭, 원형 보존림 등으로 구성돼 녹지 비율이 높은 만큼 일대 지역의 쾌적성을 올리고 있다. 일반적인 공원 산책로와 달리 데크로드, 물의광장, 금·수원청개구리서식지, 조류관찰대, 원형 보존림 등 다채로운 테마공간이 조성돼 있는 만큼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입주민들은 가까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단지 앞 용죽역사공원, 동부공원, 동부그린공원, 현촌근린공원, 어울림공원, 바다공원 등 가까이서 여러 공원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입지를 갖추고 있다.

    한편 대림산업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 74~84㎡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583세대 공급된다.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재탄생한 e편한세상의 철학과 아이디어가 적용되며, ‘C2하우스’ 등 대림산업만의 완성도 높인 특화 설계를 갖추게 돼 용죽지구를 대표할 브랜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달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에 위치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수현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20681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