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자산관리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SC제일은행 측은 이번 이벤트에 대해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금융거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코로나 시대에도 누구나 손쉽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SC제일은행은 우선 오는 8월 말까지 모바일뱅킹 앱에서 1천 달러(미 달러화 기준) 이상 환전거래를 하거나 펀드∙보험 상품에 50만 원 이상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30명)과 '베스킨라빈스 쿼터 아이스크림 기프티콘'(100명)을 제공한다.

특히 올들어 처음으로 모바일뱅킹 앱으로 가입하는 경우에는 누구나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모바일뱅킹 앱에서 펀드에 가입하고 12개월 이상 자동이체 등록을 한 후에 직접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펀드 상품이 없는 고객이 1만 원 이상 펀드에 가입하면 선착순 100명에게는 환매계좌로 1만 원을 캐시백해주고 나머지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장(전무)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금융 환경이 뉴노멀로 자리잡음에 따라 편리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바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투자를 처음 시작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편리하고 다양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조은주 (eunj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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