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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홈캉스 가전’과 함께하는 하루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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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7-13 11:38:57

    지난 달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여름휴가’ 관련 설문조사 결과,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26.8%에 그쳐 작년대비 51.4%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따를 것이라는 이유다. 이와 함께 올해 희망하는 여름휴가 방법으로는 ‘집콕’이 17.1%로 나타났다.

    그 어느 때보다 홈캉스(집에서 보내는 바캉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가전제품으로 여름휴가를 더욱 즐겁고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제안한다. 올 여름엔 여름휴가비 대신 고생한 나와 가족을 위해 제대로 된 홈캉스 가전을 마련해보는 건 어떨까?

    ■ 갓 내린 원두 커피 한 잔으로 깨우는 아침…행복감 더하는 ‘스메그 커피라인’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현대인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커피. 피곤한 몸과 마음을 깨우기 위해 출근길 카페에 들러 산 커피 한 잔은 든든한 아침 친구다. 여름휴가 첫 날, 밖에 나가지 않고도 바리스타가 내린 듯한 풍미 가득한 커피를 집에서 맛보고 싶다면 스메그 커피 라인업으로 홈카페를 꾸며보자.

    ▲ 스메그 밀크포머 MFF01


    스메그 레트로 스타일 라인 특유의 광택과 곡선, 파스텔톤부터 레드, 블랙까지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내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는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커피머신과 그라인더, 베리에이션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밀크포머까지 최첨단 기술력과 간편한 사용법으로 홈카페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고루 만족시킬 수 있다. 에스프레소 커피를 좋아한다면 반자동 커피머신과 커피 그라인더, 라떼와 카푸치노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밀크포머 조합을, 드립커피를 좋아한다면 드립 커피머신을 선택해 나만의 홈카페를 만들 수 있다. 스메그 디자인의 존재감이 주는 ‘보는 즐거움’은 덤이다.

    ■ 점심은 전복삼계탕, 장어찜…멀티쿠커로 여름보양식 뚝딱

    모처럼 쉴 수 있는 여름휴가지만 배달음식 대신 건강한 음식으로 한끼를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멀티쿠커를 활용해보자. 휴롬 슈퍼스팀팟은 함께 제공되는 레시피북에 나와있는대로 재료를 넣고 버튼을 눌러 작동하면 불 조절이나 음식을 저을 필요없이 알아서 음식을 완성해주기 때문에 가사노동의 수고를 훨씬 줄여준다.

    ▲ 휴롬 슈퍼스팀팟


    120도 고압의 슈퍼스팀으로 불 없이도 전복삼계탕, 해신탕, 장어찜 등 조리가 까다로운 여름 보양식뿐만 아니라 밥과 국, 죽, 간편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리를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휴롬 앱을 통해서도 자세한 사용법과 다양한 레시피를 확인 할 수 있다.

    ■ 집에서도 영화관이 부럽지 않다, 포터블 시네마 프로젝터 ‘뷰소닉 M1+’

    집에서 즐기는 여름휴가라면 영화나 드라마 감상이 빠질 수 없다. 특히나 영화관과 같은 몰입감을 주는 대형 스크린이 있다면 금상첨화다. 집에서도 간단히 100인치급 대형 화면을 만드는 디스플레이로는 ‘프로젝터’를 꼽을 수 있다.

    ▲ 뷰소닉 M1+


    뷰소닉(Viewsonic)의 LED 포터블 프로젝터 ‘M1+’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빼어난 디자인이 돋보인다. 렌즈를 보호하는 스탠드를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며 360도 어느 방향으로 투사가 가능한 거치대로 변신한다. 천장투사도 가능해 침대에 누워 대형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다용도 거치대 덕분에 거실이나 안방 등 집안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것이 뷰소닉 M1+의 매력이다. 1.6m거리에서는 60인치의 화면을, 2.6m의 거리에서는 100인치의 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자동으로 화면 왜곡을 잡는 ‘오토 키스톤’을 지원해 프로젝터를 놓고 그저 화면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재 및 무선연결을 지원하여 유튜브 등의 컨텐츠를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무려 6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내장해 거실뿐 아니라 안방 등 다양한 장소에서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다. 작은 크기지만 120,000:1의 고명암비로 더욱 생생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작은 크기지만 하만카돈 듀얼스피커를 채택해 풍성한 사운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자체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어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유튜브나 트위치 앱 등을 실행시켜 즐길 수 있다. 또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해 해당 화면을 프로젝터로 띄울 수 있다. 덕분에 넷플릭스나 왓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대형 화면으로 즐기기도 쉽다.

    USB 메모리나 마이크로SD, 외장하드에 영상을 저장해 놓았다면 프로젝터와 연결해 바로 영상을 투사할 수도 있다. 자주 보는 영상이 있지만 프로젝터 내장메모리(16GB)에 저장 시켜놓는 것도 편리한 방법이다. 뷰소닉 M1+는 단독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이 가능해 영상을 보지 않을 때에는 스피커로 쓸 수도 있다.

    ■ 하루의 마무리는 ‘안마의자로…제주도 자연소리 담은 힐링 음원과 함께 휴식 취하기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올여름, 누적된 피로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쉽게 지치기 쉽다. 이럴 땐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서 안마의자에 앉아 마사지를 받으며 TV로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거나 눈을 감고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자.

    ▲ 휴테크 카이 SLS9 화이트펄 에디션


    휴테크의 카이 SLS9 화이트펄 에디션을 비롯해 SLS7, LS9 등의 프리미엄 안마의자 제품에는 상황에 맞게 개발된 테마별 마사지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사지 프로그램은 어깨와 허리, 팔 등 집안일과 육아에 지친 몸을 풀어주는 '육아모드', 마사지에 최적화된 주파수로 전신을 시원하게 관리해주는 '피로회복 모드’, 부드러운 마사지볼 움직임과 풍부하지만 강하지 않은 공기압 마사지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수면모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비의 정원, 비자림', '치유의 숲, 곶자왈'을 비롯해 '바람의 대화, 죽녹원' 등은 고성능 마이크로 녹음한 자연의 소리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밖에도 나른하고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에너제틱', 따뜻한 추억에 잠겨 포근함을 선사하는 '수(粹)' 등의 힐링 사운드가 내장되어 있으며, ‘뮤직싱크’ 기능을 통해 재생되는 음원에 맞게 변화하는 마사지와 음파진동이 결합된 휴테크만의 신개념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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