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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인봉 개그맨에서 목사. 이번엔 뮤지컬 제작자로 변신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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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6-13 15:22:02

    ▲ 빌바오 크라우드 - IB엔터테인먼트 업무협약식

    개그맨이자 목사인 표인봉이 뮤지컬 ‘마마누요’ 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마마누요’는 성경 속 에피소드를 희극적 코드로 풀어낸 작품으로 신나는 음악과 유쾌한 웃음으로 경쾌하게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빠져 들어가게 된다. 아울러 이번 제작은 크라우드 펀딩을 기반으로 제작비 일부를 조달하며 핀테크 기업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모금액을 집금, 조달한 모금액의 사용내역에 대해 그 현황을 전부 공개하기로 했다.


    표인봉이 대표로 있는 IB엔터네인먼트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감동과 힐링의 시간으로 초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오는 6월 16일 오후 3시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공연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은 류성조 펀드레이저가 페이게이트의 빌바오크라우드를 통해 진행한다.

    IB엔터테인먼트는 크라우드펀딩을 위해 페이게이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티켓판매와 협찬비 모금 등을 일부 위탁하고 공연 수익금은 코로나 및 가난, 배고픔,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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