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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창사 후 최대 적자...영업손실 1조318억


  • 정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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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5-11 16:54:10

    ©연합뉴스

    지주사 GS '어닝쇼크' 수준 급락...영업이익 98.15% ↓
    "코로나19발 국제유가 급락 직격탄 탓"

    [베타뉴스=정순애 기자] GS칼텍스가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적자인 영업손실 1조원318억원을 기록했다.

    GS칼텍스는 올해 1분기 7조715억원의 매출액과 1조318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전년동기보다 매출액은 11.1%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적자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대해 GS칼텍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관련 GS칼텍스의 모회사이면서 GS그룹 지주사인 GS도 1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나타냈다.

    GS는 1분기 매출액( 4조1천961억원)과 영업이익(95억원)이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5.0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98.15% 급감했다고 공시했다.


    베타뉴스 정순애 (jsa975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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