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TA가 12월부터 외장하드 전 제품의 데이터 무료 복구 서비스 ’에이데이타케어 플러스(ADATA Care PLus)’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RGB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ADATA 외장하드 제품군의 고객 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외장하드 손상 형태나 소비자 과실 관계 없이 진행된다.

ADATA Care Plus는 외장하드 구매 후 2년 이내 1회 한정 무료 데이터 복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외장하드 구매 후 ADATA Care Plus 시리얼을 지원 페이지에 입력하면 대상 모델로 등록되며, 향후 소비자 과실 상관 없이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논리적 손상이나 물리적 손상 등에 관계 없이 복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ADATA는 “충격 등에 취약한 외장하드의 특성상 데이터 복구 서비스는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이라며 “이번 ADATA Care Plus는 ADATA의 외장하를 구매하는 소비자 분들께 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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