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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캐로 데뷔할 뻔한 이현 '오션' 슈가맨2 다시보기로 재소환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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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29 02:11:04

    ▲ © (사진=JTBC 캡처)

    '투유프로젝트-슈가맨3' 첫방송을 앞둔 가운데 '슈가맨2'가 다시보기 되며 추억의 가수들이 재소환됐다.

    29일 새벽 그룹 '오션'이 슈가맨으로 출연한 편이 재방송됐다. 많은 이들은 또다시 '오션'을 그리워했다.

    2001년 데뷔한 그룹 '오션'은 키 180cm 이상의 모델 출신 멤버 3인이 포함돼 이슈가 됐다.

    그룹 결성에는 모델 출신 멤버 3명이 소속사를 찾아가 '가수 시켜달라'라고 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후 소속사는 보컬 멤버 2인을 영입해 그룹을 결성했다.

    소속사 대표는 다섯명의 멤버로 데뷔를 확정지은 후 팀명에 고심했다. '슈가맨2'에서 멤버 이현은 팀명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소속사 대표는 독특했던 분이었다"라며 "멤버가 5명이니까 오로라, 오리온, 오랑캐 등을 팀명으로 고려했다"라며 "말타고 등장하는 데뷔 무대도 계획했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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