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1-14 18:39:16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전국 86개 시험지구의 1,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올해 수능은 '불수능'이라고 불렸던 지난해보다는 전반적으로 쉽거나 평이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 소속 김창묵 경신고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국어·수학·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난도가 낮아져서 이른바 상위권 응시생은 비교적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조은주 (eunj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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