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전기: 2019 3분기 기판사업부 실적 서프라이즈..메리츠종금증권


  • 홍진석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10-26 00:08:21

    삼성전기는 휴대폰·디스플레이·컴퓨터용 부품을 만드는 삼성계열의 전자부품회사다. 사업환경은 ▷IT·가전·자동차 등 칩부품의 적용분야는 확대되는 추세이며 ▷파워모듈은 Set 제품이 존재하는 한 필요한 산업생산물이라고 판단된다. 경기변동과 관련 삼성전기는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군에 속해 있어 IT·A/V 기기 등 Set 제품 수요에 영향을 받아왔다.

    메리츠종금증권 주민우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가 2019년 3분기 기판사업부의 실적이 예상에 비해 가파르게 개선되면서 서프라이즈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2019년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11% 웃돌았다. 북미고객사향 신모델 출시로 RFPCB가동률이 상승했고 패키지기판의 높은 수익성이 더해져 기판사업부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적층 세라믹 Capacitor(MLCC Multi-Layer Ceramic Capacitors )는 전분기 대비 가격은 15% 감소했고 출하량은 18% 상승하면서 기존 당사 예상치(각각 -18% +10%) 대비 양호했다. 재고일수는50일 미만으로 적정재고에 근접했다. 다만 전장용 판매가 일시적으로 감소했고 중화권향 중저가 제품 비중 증가로 믹스가 악화돼 마진은 10%초반의 기대수준을 밑돌았다. 모듈사업부는 노트10의 판매호조와 믹스 개선(제품군 배합 전략)으로 매출액과 수익성 모두 개선됐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삼성전기의 2019년 4분기 업황흐름에 대한 선행리뷰에서 MLCC부문에서 전분기 대비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9년 전분기 대비 4분기 중 MLCC 가격과 출하량 변동률은 각각 4.0% 0.5% 씨 소폭 감소로 예상한다. 가동률은 전분기 75%대비 상승한 82%로 전망한다. 11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고객사들의 재고 축적이 진행중이다.

    메리츠종금은 2019년 3분기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전장향 출하량도 회복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믹스개선으로 마진은 오히려 2019년 3분기 개선된 12.5%를 예상한다. 아울러 2018년 4분기 이후 4개분기동안 이어져온 MLCC 감익사이클이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된다. 모듈과 기판사업부는 재고조정에 들어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둔화될 전망이다.

    메레츠종금은 삼성전기에 대해 2020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6% 상향조정했다. 2020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 7672억원에서 8913억원으로 16% 상향한다. 예상보다 빠른 MLCC 재고정상화를 반영해 2020년 상반기 가격하락률 둔화를 반영했고 기판사업부의 수익성 개선 활동을 반영해 2020년 실적을 흑자전환을 예상한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

    삼성전기의 주요제품은 ▷기판솔루션(18% 반도체패키지기판 고밀도다층기판) ▷컴포넌트솔루션(43.1% 수동소자 MLCC, Inductor, Chip Resistor 등) ▷모듈솔루션(38.8% 카메라모듈 정밀모터 등 )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모듈솔루션부문 원재료 = 센서IC(41.6%) 기타반도체 (13.3%) 등 ▷컴포넌트솔루션부문 원재료 = PASTE/POWDER (33.5%) FILM (24.4%) ▷기판솔루션부문 원재료 = CCL/PPG (23.4%) 약품류(21.3%)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전기의 실적은 ▷삼성전자의 IT제품 매출 증가(삼성전자 및 삼성전자 종속 회사 매출 비중 약 60%) ▷ 환율상승 등이 진행되면 개선돼 왔다. 삼성전기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20% ▷유동비율254% ▷자산대비차입금비중3% ▷이자보상배율25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은 해당사항이 없는 상태다. 한편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과 수익성장성은 최고등급평가를 받았고 밸류에이션과 사업독점력은 중상위 현금창출력은 중하위로 매겨졌다. 전반적으로 투자종목으로서 상위 20%안에 포함돼 투자대상으로 적절하다는 평가다.

    메리츠종금증권 주민우 애널리스트 삼성전기(009150):2020년 추정치 16% 상향조정


    - 3Q19 MLCC 재고는 50일 미만으로 적정재고에 근접
    - 4Q18부터 4개분기동안 이어져온 MLCC 감익 사이클이 종료될 것
    - 3Q19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1% 상회. 기판사업부 수익성 개선 덕분
    - 2020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 7,672억원에서 8,913억원으로 16% 상향
    - 전분기 대비 4Q19 MLCC 가격과 출하량 변동률은 각각 -4.0%, -0.5%로 예상

    3Q19 review: 기판사업부 서프라이즈

    3Q19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11% 상회했다. 북미고객사향 신모델 출시로 RFPCB 가동률이 상승했고, 패키지기판의 높은 수익성이 더해져 기판사업 부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MLCC는 전분기 대비 가격은 -15%, 출하 량은 +18% 변동하며 기존 당사 예상(각각 -18%,+10%) 대비 양호했다. 재고일수는 50일 미만으로 적정재고에 근접했다. 다만 전장용 판매가 일시적으로 감소했고, 중 화권향 중저가 제품 비중 증가로 믹스가 악화돼 마진은 기대치(10%초반)를 하회했 다. 모듈사업부는 노트10 판매호조 및 믹스 개선으로 매출액과 수익성 모두 개선 됐다.


    4Q19 preview: MLCC QoQ 증익 전분기 대비 4Q19 MLCC 가격과 출하량 변동률은 각각 -4.0%, -0.5%로 예상한다. 가동률은 전분기 75%대비 상승한 82%로 전망한다. 11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고 객사들의 재고 축적이 진행중이고, 3Q19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전장향 출하량도 회 복될 예정이다. 믹스개선으로 마진은 오히려 3Q19대비 개선된 12.5%를 예상한다. 이로써 4Q18부터 4개분기동안 이어져온 MLCC 감익사이클이 종료될 것이다. 모듈 과 기판사업부는 재고조정에 들어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둔화될 전망이다.

    2020년 영업이익 추정치 16% 상향조정

    2020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 7,672억원에서 8,913억원으로 16% 상향한다. 예상 보다 빠른 MLCC 재고정상화를 반영해 1H20 가격하락률 둔화를 반영했고, 기판사 업부의 수익성 개선 활동을 반영해 2020년 흑자전환을 반영했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4만원 유지한다.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05786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