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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일회성 이익 제거해도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순항중..한투증권


  • 홍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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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6 00:04:18

     

    만도는 한라홀딩스 계열의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이다. 사업환경은 ▷FTA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 구매채널 다변화는 국내 부품업계에 기회요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엔화 약세에 따른 일본 완성차 업체의 경쟁력 회복은 리스크로 간주되고 있다.

    한투증권 김진우 애널리스트는 만도의 2019년 3분기 실적이 일회성 이익과 한국 북미 인도 등 주요지역에서의 매출 호조로 실적개선이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부진했던 중국도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회복했다. 운전보조장치(ADAS)매출도 호조세가 이어졌다. 만도는 현대기아차 외에 자체적인 고객사 다변화 노력으로 중국시장의 부진을 딛고 일어설 계획이다. 테슬라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도 만도의 역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출시될 제네시스 SUV GV80에도 만도의 ADAS 역할이 확대될 예정이다. 현대기아 신차 사이클 수혜가 확산되고 고수익 ADAS 매출이 늘면서 실적 정상화 국면이 진행될 전망이다.

    만도의 3분기 실적은 일회성 이익과 한국 북미 인도 지역에서의 매출 호조로 실적개선이 뚜렷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1.2% 상승했고 영업이익률은 4.8% 개선되면서 컨센서스를 12% 웃돌며 한투증권의 추정치에 부합했다. 지역별 매출을 보면 한국(+7.8%)은 ADAS 등 믹스개선이 돋보였다. 22.2%의 실적개선이 진행된 북미지역은 SUV 등 믹스개선과 포드 납품 증가가 실적개선을 이끌었다.

    만도의 매출은 19.8%) 상승을 기록했다. 기아차 신규 공장과 로컬 고객 확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중국의 매출은 7.8%하락세다. 여전히 전반적으로 부진하나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회성 이익은 영업이익에 178억원이 반영됐다. 통상임금 환입액이 326억원에 희망퇴직 비용지급액은 148억원이었다. 이를 제거한 영업이익은 527억원으로 영업이익률 3.6%로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이다. 한편 운전보조장치(ADAS) 매출은 31% 상승한 1743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이 전년대비 2.5%포인트 증가한 11.9%를 기록하면 호조세가 이어졌다.

    만도는 믹스개선과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중국시장에서의 부진극복에 고군분투중이다. 만도는 현대기아 회복 외에 자체적인 고객사 다변화 노력으로 중국 부진을 극복 중이다. 테슬라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도 만도의 역할이 지속될 전망이다. 11월 출시될 제네시스 SUV(GV80)에 DCU(Domain ECU)를 포함한 통합 ADAS 솔루션을 처음으로 납품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근 전자식 조향장치(SbW: Steering by Wire) 등 선행기술로 출발했던 첨단기술 신제품의 수주도 시작되고 있다. 현대기아 신차 사이클 수혜가 확산되고 고수익 ADAS 매출이 늘면서 실적 정상화 흐름이 진행될 조짐이다.

    만도는 경기변동성과 관련 ▷대표적인 경기 민감형 산업군에 속해있어 완성차 차량 판매량과 자동차 보급대수의 영향을 받고 있다. 주요제품은 ▷Brake(제동장치) ▷Steering(조향장치) ▷Suspension(현가장치) 등이다. 원재료는 ▷ASS'Y PAD ▷ECU ASS'Y ▷IBJ/OBJ Sub ASS'Y ▷Base ASS'Y 등으로 구성된다.

    만도의 실적은 ▷환율 상승시 철강제품 가격 하락시 수익성 개선돼왔다. 만도의 재무건전성은 중하위등급으로 평가됐고 ▷부채비율123% ▷유동비율105% ▷자산대비차입금비중40% ▷이자보상배율4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 자동차 부품 다각화 설비사업 친환경차 사업 등이 제시됐다.

      

    만도(204320) 일회성 이익을 제거해도 양호

    일회성 이익과 한국/북미/인도 매출 호조로 호실적 운전보조장치도 고수익과 고성장 지속 믹스개선과 고객사 다변화로 중국 부진 극복 중 Facts : 영업이익 추정치 부합 만도 3분기 실적은 일회성 이익과 한국/북미/인도 매출 호조로 호실적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705억원(+41.2% YoY, 이하 모두 YoY, 영업이익률 4.8%)으로 컨센 서스를 12% 상회했고 우리 추정치에는 부합했다.

    지역별 매출을 보면 한국 (+7.8%)은 ADAS 등 믹스개선이 돋보였고, 북미(+22.2%)는 SUV 등 믹스개선 과 포드 납품 증가가 개선 배경이며, 인도(+19.8%)는 기아차 신규 공장과 로컬 고객 확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중국(-7.8%)은 여전히 전반적으로 부진하나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회성 이익은 영업이익에 178 억원 반영(통상임금 환입 +326억원, 희망퇴직 비용 -148억원)됐다. 이를 제거 한 영업이익은 527억원(영업이익률 3.6%, YoY flat)이다. 한편 운전보조장치 (ADAS) 매출은 1,743억원(+31%), 매출 비중 11.9%(+2.4%p)로 호조세가 이 어졌다.

    Action : 믹스개선과 고객사 다변화로 중국 부진 극복 중

     만도는 현대기아 회복 외에 자체적인 고객사 다변화 노력으로 중국 부진을 극복 중이다. 테슬라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도 만도의 역할이 지속될 전망이다. 11월 출 시될 제네시스 SUV(GV80)에 DCU(Domain ECU)를 포함한 통합 ADAS 솔루 션을 처음으로 납품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근 전자식 조향장치(SbW: Steering by Wire) 등 선행기술로 출발했던 첨단기술 신제품의 수주도 하나씩 시작되고 있 다. 현대기아 신차 사이클 수혜가 확산되고 고수익 ADAS 매출이 늘면서 실적 정 상화 국면 이어질 전망이다.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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