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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출범..."신원인증 기반 확대 주도할 것"

  • 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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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3 15:55:35

    ▲ (왼쪽부터) 신평호 금융결제원 상무이사, 소브린 재단 필립 J. 윈들리 이사장, 세일즈포스 보안 부문 타허 엘가말 CTO, DID 얼라이언스 공동 창립자 이순형,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김영린 회장, DID 얼라이언스 공동 창립자 라메시 케사누팔리,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DID얼라이언스 코리아 한호현 부회장,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이기혁 부회장. ©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Decentralized Identity·DID)의 보급과 확산을 주도하는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가 22일 발대식을 열고 국내 및 해외 신원인증 기반 확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Decentralized Identity' 그 위대한 시작을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DID 신원증명 및 생체 인증 체계, 그리고 보안 관련 해외 유명인사를 비롯해 관련 업계 전문가 등 약 60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축사를 통해 "해킹 위험 없이 국경을 넘어서도 안전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ID를 만든다는 건 인류 역사상 새로운 차원이고 더 많은 교류와 이동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며 이번 행사가 이러한 꿈이 시작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의 김영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용자의 자기결정권(self Sovereignty)이 더해지면서 전통적인 Server-Client 모델의 신원 관리체계에서 사용자가 자기 주권을 갖는 체계로 개선되고 있다"며 "오늘 발대식 이후 한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DID 얼라이언스의 정책이 완성되고 참여기관들의 의사결정에 의해 본격적으로 DID가 실현되는 기반이 조성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는 보안 전문가 타허 엘가말(Taher Elgamal),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한호현 부회장, 소브린 재단의 필립 J 윈들리 이사장, 라온시큐어의 김태진 CTO(상무), 병무청 정보기획과 백상현 사이버보안팀장, 금융결제원 차세대인증부 박정현 팀장 등이 연사로 나서 DID의 목표와 사회적 합의 디지털 증명의 문제점, 공공부문 DID 활용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DID얼라이언스 코리아는 앞으로 회원사 기술 표준 정책 지원 및 국제적인 협력 증진, DID 인프라 구축, 기술동향 분석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연구 등에 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DID얼라언스에 합류하는 한국 파트너사는 금융결제원, 신한은행, 농협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BC카드, 한국투자증권, 삼성 SDS, 군인공제회C&C, 나이스평가정보, 신한DS, 라온시큐어, 플래닛디지털, 티모넷, 마크애니, 핑거, 디오티스, 디지털존, JSV, 코인플러그, 펜타시큐리티, 한국전자인증, NHN한국사이버결제, 유스비, 스위클 등 46개 기업이다.

    글로벌 파트너사는 Sovrin, Civic, Hitachi, NEC, E3 Services, Sensory, Badge Biometrics, Identity.com, CLEAR(Secure Identity, LLC), OnFido, Mobile Iron, Feitian, PRIVO(Privacy Vaults Online), Digital Trust, NokNok Labs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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