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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판결 선고된 '성현아 사건'…그럼에도 계속되는 꼬리표와 수군거림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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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1 17:50:56

    ▲ © (사진=성현아 SNS 캡처)

    배우 성현아가 간만에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췄다. 이에 일명 '성현아 사건'이라 불리는 일들도 회자되고 있다.

    21일 방송 예정인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는 이날 초대 손님의 정체를 밝히는 예고편을 먼저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주인공은 성현아. 그녀가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들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이 궁금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로 인해 그녀를 논란의 중심에 서게 만들었던 '성현아 사건'도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건이 대중에 알려지게 된 것은 지난 2014년으로 당시 그녀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인해 벌금 200만 원 형을 선고 받았다. 이로 인해 MBC 출연 금지 명단에도 오르며 배우 생활에 지장이 생기기도 했다. 이후 2년 뒤 대법원은 그녀의 혐의에 대해 무죄 취지의 판결을 내렸으며 원심을 파기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다른 이유를 들어 그녀를 비판하고 있어 그 배경에 시선이 모이는 상황이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 7월부터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온라인 방송 플랫폼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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