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8-09 15:51:30
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녹두꽃’은 동학운동을 제대로 다룬 최초의 드라마라할 수 있다. 녹두꽃(연출 신경수, 김승호 |극본 정현민)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48부작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율 11.5%를 기록했다. 조정석과 한예리의 러브라인을 비롯해 윤시윤의 또 다른 모습 등 많은 명장면들을 남겼다.
한편 드라마 초반 겁탈 당하려던 한 여인을 조정석이 나타나 구해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여인이 바로 신인배우 오채은씨다. 베타뉴스TV에서 녹두꽃의 여인 오채은씨를 직접 만나 영상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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