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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니팬' 양성한 김윤정, 김혜수와 같은 행보에 2년간 쉬기도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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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17 01:46:02

    (사진=SBS 캡처)

    배우로 활동했던 김윤정이 직장인의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16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윤정이 새친구로 합류했다. 김윤정은 직장인이 되어 있었다. 김윤정은 이상형이었던 구본승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눈치였다.

    김윤정은 10대에 데뷔해 MBC TV '뽀뽀뽀'의 뽀미언니로 활약했다. 이후 청순의 대명사로 불리며 포카리스웨트 광고까지 꿰차며 화제가 됐다. 환하게 웃을 때마다 드러나는 덧니가 매력 포인트로 일명 '덧니팬'을 양성할 정도였다고 회자된다.

    이후 김윤정은 2년 가까이 활동을 중단했다. 이유는 덧니 교정때문이었다. 당시 한 인터뷰에서 김윤정은 "언제까지 깜찍한 이미지로 남을 수 없다"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가 되고 싶다"라며 김혜수와 김희애도 비슷한 선택을 했다고 언급했다.

    덧니 교정 이후 김윤정은 속물같은 캐릭터를 연기하거나 억척스러운 아줌마 역할을 맡는 등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의사 양재진도 새로운 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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