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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향기의 공존'…센트온, ‘뱀부’향기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채우다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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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25 18:15:39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불스원 계열사인 향기마케팅 전문 기업 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 향기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 새롭게 선보인 센트온의 뱀부(Bamboo) 향기는 깨끗한 대나무 향과 은은한 난초 향이 어우러진 독특한 향이다.

    특히 미술관 전체가 울창한 대나무 숲 속에 둘러싸인 듯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하고 싱그러운 향이 미술관 전체와 작품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관람객들의 예술적 감성을 일깨워 준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향기마케팅을 도입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국내 최초 ‘개방 수장고 미술관’을 표방하는 21세기형 새로운 미술관이자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첫 국립현대미술관이다."라며 "청주관은 개방된 수장고 형태로 별도의 큐레이션이 없지만, 미술관 구석구석 퍼진 뱀부(Bamboo)향이 내뿜는 상쾌한 향기 바람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여행하듯 관람에 더욱 몰입하게 돼 예술작품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또한 유 대표는 “향기는 관람객을 빠르게 콘텐츠로 몰입시키고 잔상이 오래 기억될 수 있게 하는 힘을 가졌다.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하고 싱그러운 향이 미술관 전체와 작품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관람객들의 예술적 감성을 일깨워 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년간 국내 향기마케팅 시장을 이끌어 온 센트온은 국내 프리미엄 종합 향기 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

    센트온은 국내 90% 넘는 특급 호텔과 리조트, 패션, 뷰티, 브랜드 쇼룸, 금융,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 향기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글로벌 향기마케팅 기업인 센트에어(ScentAir) 및 에코미스트(Ecomist)사와 독점 계약을 통해 다양한 향기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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