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센트온, ‘서울책보고’ 싱그러운 ‘책보고원’ 향기로 채우다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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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05 08:44:20

    ▲ 센트온 향기마케팅이 적용된 '서울책보고'내부 전경 (사진=센트온 제공)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은 서울시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위탁사업자 ㈜비엠컴퍼니, 대표 백민철)와 함께 향기 마케팅 및 헌책 소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소재한 ‘서울책보고’는 ‘헌책이 보물이 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책이 주었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고, 오래된 책의 가치를 편안하고 쾌적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센트온과 함께 향기 마케팅과 책소독 서비스를 진행한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향기는 단숨에 사람의 마음을 매료시키는 가장 아름답고 강력한 힘이다. 좋은 향기는 사람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라며 "싱그러운 ‘책보고원’ 향기가 스며든 서울책보고의 서가 사이를 이리저리 구경하다 보면 어느덧 옛 추억을 간직한 그때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트온이 ‘서울책보고’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책보고원(冊寶庫園)’ 향기는, 풍경 좋은 누각에서 바람에 실려오는 풀과 꽃 내음을 맡으며 독서를 즐겼던 옛 선인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향이다.

    초록빛을 가득 머금은 그린 시트러스 향과 은은한 프레시 플로럴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국의 전통 정원에 있는 듯한 분위기로 연출해준다.

    센트온 유대표는 “헌책을 다루는 곳인 만큼 깨끗한 도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전체 도서 소독을 진행한다. 상시적으로 셀프 책 소독기 ‘북 마스터’를 이용해 장서들의 위생도 책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센트온의 ‘북 마스터’는 자외선, 이오나이저, 항균제를 이용한 강력한 3중 시스템으로 책 속 세균과 곰팡이를 살균, 소독해준다. 또한 특허 받은 회전 기능으로 책 속 먼지도 깔끔하게 제거해주고, 사용 방법이 간편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센트온은 현재 국내 5성급 이상 특급호텔 90% 이상에 향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패션, 뷰티, 브랜드 쇼룸, 금융,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도 향기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의 글로벌 향기마케팅 기업인 센트에어(ScentAir) 및 에코미스트(Ecomist)사와 독점 계약을 통해 다양한 향기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전국 120여명의 센트 마스터(향기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는 전국 네트웍을 갖춘 향기마케팅 기업이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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