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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속앓이는 이제 끝…강기영과 우여곡절 끝 쟁취한 사랑 결실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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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25 16:26:49

    ▲ (사진=강기영 SNS)

    또 한명의 스타가 한 사람의 반려자가 된다.

    25일 강기영이 삼년 여 간 사랑을 키워온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그간 방송이나 시상식을 통해 공공연하게 여자친구에 대한 자랑을 늘어놨던 그였기에 더욱 많은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그가 인생의 반려자를 맞는 날, 여론은 그와 여자친구가 서로를 얼마나 사랑해왔는지 그간 밝혀진 일화들을 언급하며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그는 예능프로인 '미추리'에서 여자친구와 관련된 일화로, 서로 밀당하는 관계임을 보여준 바 있다. 당시 자신이 제일 멋있어 보이는 순간으로 "이토록 예쁜 여자친구가 내 옆에 있을 때"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던 그다. 그런데 바로 이어진 일화는 자화자찬으로 돌변했다. 여자친구가 절친과 자신을 사이에 두고 경쟁했다고 폭로했기 때문. 그는 '친한 친구인 두 여자가 서로 나 좋다고 할 때'를 언급하면서 "딱 한 번 있었다. 그 두분 중 한 분이 절 쟁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의 여자친구와 아는 사이인 임수향이 "제가 아는 언니 둘이냐"고 물었고, 강기영의 수긍에 "그 둘이 진짜 친하다"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시상식 수상자로 선정된 후 여자친구에 달콤한 고백으로도 이목을 끌었던 그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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